반응형 썰78 페라리 끌고 소개팅 나간 썰.ssul 사촌형차 페라리중에 젤작은거.. ㅊㅈ 소개팅 5번권과 바꿔..내 소개팅때 타고감 꼭 해보고 싶었던게.. 돈없어 보이는데 알고보니 돈이 많더라..그런 컨셉 날개달린 카페에서 커피마심..네시쯤 만나서.. 계산할때 당당히 더치.. ㅊㅈ빡치는 표정임.. 커피마시면서 이야기해도 계속 빡쳐있는 상태.. 한시간쯤 댔나.. 저기 식사는 머드실래요? 이러니까.ㅊㅈ가 아..저 바빠서요.. 그럼 태워다드릴게요..이러니.. 아니..괜찮아요..이럼 카페가 한적한곳이라..가게앞에 불법주차해놨는데.. ㅊㅈ랑 인사하고..차 타고..시동켬. 속으로..아 씨.발 이거몰고다니기 겁나 힘드네..이러고 있는데.. 뒤에서 ㅊㅈ가.. 저기요..약속장소가 바껴서 그러는데..태워다주심 안되나요? 돌아보니..빡친표정은 없고..눈빛이 달라짐.. 어딘대.. 2022. 1. 13. 소개팅에서 남자가 인생을 망치는 이유.manhwa 남자는 이래서 인생을 망칩니다.. 2022. 1. 13. 가난한 남자와 연애 하는 썰.ssul 나는 어려서부터 '돈 걱정' 이라는 것을 해 본 적이 없다. 친구들이 부모님께 거짓말을 해서 이런 저런 용돈을 타서 쓸 때에도 우리 부모님은 돈을 달라고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용돈을 많이 주셨다. 나는 그저 내가 외동딸이어서 그렇다고 생각했고, 우리 가족은 방학 때 마다 해외로 놀러다녔다. 고등학생 때, 이모가 갑자기 돌아가셨다. 우리 이모는 술만 마시면 폭행하는 이모부 밑에서.. 언니 오빠가 시집 장가 갈 때 까지만 버티고 이혼하겠다고 말하면서 사시던 분이었는데 정말 갑자기 돌아가셨다. 엄마는 언니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 내가 고등학생 때, 갑자기 나를 안방으로 불러 중요 서류가 어디 있으며 보험 서류, 통장 및 모든 것을 나에게 알려 주셨다. 해외 여행을 자주 가는 나를 부러워하던 친구들 덕분에 우리.. 2022. 1. 13. 존나 못생긴 여자랑 소개팅 한 썰.ssul 부랄 친구의 소개로 여자를 만났음ㅋㅋ 근데 카톡 프로필 사진도 없고 인스타나 페북 봐도 얼굴나온 사진이 없는거; 친구한테 얼굴 어떠냐고 슬쩍 물어봤더니 솔직히 이쁘지는 않댄다 그래도 진짜 오랜만에 여자라 엄청 설레면서 연락했다ㅋㅋ 약속 전날에 옷도사고 신발도 사고 했음ㅋㅋ 그렇게 처음 만났는데 그냥 개 좆같더라; 뚱뚱하거나 몸에 하자는 없었는데 순수 얼굴이 진짜 줫나 못생겼었다 얼굴보자마자 화나서 주먹 꽉 쥠 내 표정이 안좋으니까 그 여자도 눈치챘는지 엄청 미안해 하더라; 관심없어져서 대충 밥이나 먹고 빠르게 헤어지려고 내가 돼지국밥이나 먹자고 했다 여자가 놀랐는지 갑자기 멍하더니 알겠다고 자기 돼지국밥 좋아한다고 막 웃더라ㅋㅋ 근처에 내가 아는 국밥집 있다고 끌고가서 국밥 특대 하나 보통 하나 시켜서 .. 2022. 1. 12. 군대에서 너구리한테 불닭볶음면 먹인 썰.ssul 군대에서 있었던 썰. 늦겨울쯤이었을거임 혹한기 마친 쯔음이었는데 정비대장님이 어디선가 너구리를 주워옴. 이름도 너부리라고 지어주고 처음에는 짬먹이다가 나중엔 강아지용 사료 주면서 정비반 마스코트로 키움. 동물병원 가서 건강검진도 시켜주고 그랬음. 그러던중 말년 한놈이 너부리한테 스파게티 컵라면을 줌. =>잘먹음 얘 라면도 잘먹네 하다가 하긴 걔는 뭐든 잘 주워먹었음. 진짜 얘한테 귤만 한 두박스쯤 먹인듯. 진짜 너구리는 뭐든 씻어먹는다던데 나중에 가니까 귀찮아서 그런가 걍 쳐먹음. 그런데 그 말년놈이 어느날 붉닭볶음면을 너부리한테 쳐맥임. 너부리 극대노. 선임에게 극단적인 공격성향을 보임. 선임이 목덜미 공격당함. 아쉽게도 크게 다치진 않았는데 국군병원가서 한달정도 입실하다가 전역함. 시발 나는 옆에서 .. 2022. 1. 10. 노팬티로 다닌 썰.ssul 내가 평소에 더위를 심각하게 많이 타는 체질이라 뭐 더위 덜타는 방법없나 인터넷에 검색하던 그때 누가 노팬티로다니면 처음만 조금 어색하지 시간이 지날수록 어색함도 줄어들고 통풍도 잘돼서 여러모로 시원해진다길래 한번만 노팬티로 다녀볼까 라고 생각했던게 제작년여름이였어 그때 이후로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서 2년간 여름만 되면 노팬티로 다니며 생활했는데, 그간 노팬티인걸 들킬뻔한적은 한번도 없었어 혹시나 체육시간이 껴있는날은 까먹지않고 팬티를 입고 다니고 사람많은곳에서 오줌을 쌀때도 소변기에 딱붙어서 안들키게 싸는식으로 신중하게 생활했었지 그렇게 2년간 아무런 사건사고가 없었던 것때문에 안일해졌던나머지 결국 올해 사건 하나가 터졌지 그날은 학교 수업이 끝나고 친구가 나름 장난친다며 잠긴교실 윗창문을 통해서 내가.. 2022. 1. 9. 어제 bbq치킨 시킬 때 썰 푼다. 나는 소심하다. 그래서 배달 주문전화를 하기 전에 할 말을 충분히 연습해야 한다. xx아파트..... 양념한마리...... xx아파트...... 양념한마리...... xx아파트..... 양념한마리.... 떨리는 손으로 치킨집 번호를 눌렀다. 신호가 간다.... 뚜루루루루루...뚜루루루루....(두근두근두근) 딸깍 "네 bbq입니다" "여보세요? 저기.. 거기 양념한마리죠? 여기 bbq인데 아파트 한마리 갔다주세요.." "네.....?" 뚜뚜뚜...... 2017. 1. 16. 33살 2교대 공장 10개월 일한 썰.ssul 안녕? 게이들아 계속 눈팅만 하다가 어제 가입하구 글 첨올려 (분탕종자 ㄴㄴ해) 글 길게 잘 못써서 최대한 짧게 써볼께 작년 6월말에 지역은 한 공장에 취직했어 공장규모는 걍 ㅍㅌㅊ 월급은 일없을때는 110까지받은적두잇꾸 일많았을땐 200조금 넘게 받은것두 같애 2교대로 운영되구 1조에 3~4명씩 근무해 무슨 공장이냐면 나두 디테일하게는 잘모르구 . 핸드폰안에 들어가는 부품인데 1원짜리 비슷한 동전보다 작은크기에 엽전처럼 구멍이있는 그런 물건을 만드는 공장이얌. 진동울리게할때 쓰이는 물건이라는것만 알고있음. 일단 첨에 왔을땐 에어콘두 돌아가서 덥지두 않구 겨울에두 따뜻행 다른공장처럼 씨끄럽지두 않아서 좋았어. 일하는것두 그닥 어렵지두 않구 근데 문제는 내가 속한 조가. 나포함 4명이있는데 3명이 조선족이.. 2016. 12. 10. 취업스터디 처음나간 썰.ssul 카페에서 취업스터디할 남자 두명 모집한데서 지원하고 어제 첫모임이있었는데 나가보니 남자만 6명(나 포함) 만나자마자 취업 준비 뭐하셨냐고 서로 물어보는데 나포함 모두 스펙없고 토익 시험은 어떻게 신청하는건지도 모름(근데 나도 몰라서 아닥하고 있었음) 일단 만나자마자 식당에가서 부대찌게 두개 시켜서 밥먹음 그리고 소화시킬겸 당구나 치러가자길래 우르르 당구장으로 몰려감 당구가 너무 재밌어서 6명 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침 시계보니까 3시간이나 넘게함 이거 좀 심하다싶어서 취업자리 대충 알아보자고 제안함 모두 오케이함... 근데 노트북을 가져온 ㅅㄲ가 단 한명도 없음. 어쩔 수 없이 PC방으로 감 한명만 앉고 다른 사람들이 뺑 둘러서서 같이 한 모니터 보는게 민망할 것 같아 6명이 쭈르륵 앉음... 근데 어떤 .. 2016. 12. 10. 이전 1 ··· 5 6 7 8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