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G 시상식에서 이정재, 정호연에게 들어온 기자의 무례한 질문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 바커 행어 이벤트홀에서 열린

제28회 SAG시상식 현장

 

사실 그냥 넘어가도 개인적으로 아무런 생각이 안드는 질문이지만,

 

대불편의 시대에 불편러로써 한마디 하자면

 

이정재는 저 질문 저번에 한번 받아서

미국내에서 이슈 됐었는데 또 똑같은 질문 받은 꼴.

 

이정재 형님은 데뷔 30년차이고,

데뷔하자마자 탑스타 대열에 올랐기 때문에

무명 생활이 거의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살짝 어이가 없긴 할듯ㅋ

 

이정재 데뷔초 대존잘시절

 

정호연씨는 사실 오징어게임 보기전에 나도 잘 몰랐음.

ㅈㅅ..

조사해보니 정호연씨는 20살 되자마자 도수코 TOP3 먹고

샤넬, 루이비통 모델까지 했던 분.

2018년도에는 세계적인 모델 랭킹 사이트

'모델스닷컴'에서 꼽은 톱모델 50인데 선정될 정도로

모델로서는 인지도가 꽤나 있었다고 함.

 

물론 일반 사람이라면 사실 모를수도 있긴 한데,

인터뷰어가 대상에 대한 정보 없이 인터뷰 한다?

이건 말이 안되지.

최소한의 준비도 안해왔다는 말.

시말서 각임.

 

심지어 시상식에서 가장 중요한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인데

그 후보들 정보를 모르고 간다는게 말이 안되긴 함.

어느정도는 공부를 해가는게 최소한의 예의가 아닐까 함.

 

만약 그런게 아니고 자국중심적 사고로

미국에서 유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명이라고 말한거면

그건 그거데로 문제가 있는거고.

 

아무튼 이정재 형님, 정호연님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우리나라에서만 논란인 상황 아니지?

 

나만 불편했던거 아니지?

 

아닐거야..

 

이정재 형님, 정호연님 한국에서 응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