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갤) 솔직히 미군도 어벙벙 할 듯 / 미국이 이번사태로 뼈저리게 느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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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태로 세계의 질서는 분명해졌음.

 

미국이 러시아를 주적으로 안봤다는건 이미 군 개편을 통해서 드러난 상황.

해병대에서 기갑부대를 축소하고 중 정차도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음.

 

거기다가 기갑부대가 축소된만큼 대함부대를 엄청 키웠음.

이것은 남중국해 쪽으로 뻗어오는 중국에 대항하기 휘한 수단임.

 

거기다가 이번 사태가 어떻게 결말이 나던 (핵전쟁 제외)

러시아는 얻어갈게 없어졌고, 미국입장에서는

독일 프랑스가 군비를 증강하는걸 확실히 하게 됨으로써

미국이 중국에 집중할 수 있어졌음.

 

러시아는 애초에 미국의 상대가 안될거라는걸 이미 미국은 알고 있었던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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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중국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중국은 애초에 우크라이나가 이렇게 버틸줄 몰랐을거임.

 

세계 군사 순위 2위인 나라랑 20위 후반대의 나라랑 붙어서

2~3일만에 끝날거라던 푸틴의 이야기와는 달리,

지금 일주일째에도 무너지기는 커녕 반격도 하고 있는 와중이라

중국도 상당히 충격받았을거임.

 

아마 본인들이 대만을 침공했을때의 상황도 가정해서 지켜보고 있는 중 일듯.

 

근데 여기서 중국이 대만이든 북한이든 침공 시작하면 미군한테 줘터졌을거임.

우리나라 한국은 더더욱 넘볼수 없고.

 

미국이 군사 지원을 안해주고도

감시자산 + 군수품지원 정도로도 군사강국 러시아에 버틸 수 있는 상황인데,

세계 군사력 10위 안에 계속 드는 한국을 상대로는 절대로 전쟁할 수 없는건 불보듯 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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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도 마찬가지임.

이미 중국도 자기들이 2티어급에서나 대장이지.

1티어급이랑 붙었다가 (호주) 경제적으로 개박살나는걸 경험해봤기 때문임.

 

더 놀라운건 미국은 대 중국 카드 몇장 꺼내지도 않았다는거.

지금이야 가벼운 경제 제재를 하고 있지만,

여기서 금융카드 꺼내면 중국은 심각한 타격을 입을수도 있음.

 

그걸 시진핑도 잘 알고있기 때문에 쉽게 대만을 침공하지 못하고 있는거고..

 

아래로는 인도 및 호주 뉴질랜드가 눈 시뻘겋게 뜨고 있지.

위로는 러시아 지금 개박살나고있지.

서쪽으로는 이슬람세력 있지, 위구르 지역은 독립한다 난리지. 

 

아무튼 중국도 지금 상황 돌아가는 꼴이 본인들에게 쉽지는 않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