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이 외국인인 우리나라 성씨 모음

조상이 외국인인 우리나라 성씨 모음

화산 이씨 = 베트남 왕족

 

상곡 마씨 = 명나라 장군

 

덕수 장씨 = 아랍인 장수

 

사성 김해 김씨 = 왜군 사무라이

 

청해 이씨 = 여진족 족장

 

 

 

#남양제갈씨 = 한나라 출신 제갈규

 

 

광동 진씨 = 명나라 수군 도독

 

경주 설씨 = 몽골군 장수

 

 

연안 인씨 = 몽골군 장수

 

 

함박 김씨 = 사무라이

 

 

병영 남씨 = 네덜란드 상인

 

 

소주 가씨 = 명나라 장수

 

 

해주 석씨 = 명나라 병부상서

 

 

나주 나씨 = 송나라 사신

 

 

옥천 육씨 = 오나라 육손

 

 

묘금도 유씨 = 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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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씨가 워낙 이국적인 외모 때문에,

아랍에서 온 덕수 장씨의 대표인물이라고 기사 나온것도 본거같은데,

검색해보니 인동 장씨라고 함 ㅋㅋ

 

장동건 옆모습. 콧대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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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거의 절반 가까운 성씨의 유래가 중국인데 본문의 사례들처럼 사료가 비교적 풍부하고 교차검증이 가능한 고려 말 이후 귀화한 성씨를 제외하곤 대부분 가문의 역사를 올려치기 하려고 만든 유래라고 알려져있음.


실제로 고려 태조왕건도 스스로 타 호족에 비해 혈통상 잘난게 없는 지라 중국 당나라 숙종의 후예로 족보를 바꾸기도 함.


사실 이런 족보 덧씌우기는 춘추 전국시대나 진나라 사대부터 이어진 유서깊은 가문술작이라 할 수 있음.


조선 말기에는 돈있으면 가난한 양반한테 족보사서 양반행세도 가능했고,

그 이후 신분제 폐지되고는 천민, 노비들도 평민이 되면서

자기가 쓰고 싶은 성씨를 붙이게 되었다고 함.


1910년도 인구중 양반비율은 1.9%정도.


그래서 무슨 누구 후손, 종친회, 무슨 파 이런거 따지는 집 아니면

대부분 찐이 아닐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