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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반년 동안, 천사였던 여자 동기의 변화

by 381 2022.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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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는 아니겠지만 대부분은 본인 주변환경이 사람을 만든다.

집이 가난하고 부모로부터 제대로된 사랑과 교육을 받지 못하면,

어딘가에서 티가 나기 마련이다.

 

항상 마음속에는 불만이 가득하고,

세상이 원망스럽고,

사람이 꼬이고 날이서고 이기적이게 됨.

 

경제적으로는 하루하루 먹고 살기 힘드니,

보는 시야도 좁아지고 생각도 짧아짐.

 

그러다보니 더더욱 삶이 녹록치 않고

날이 서고 이기적이게 되는 악순환.

 

그래서 본인들이 받는 복지혜택이 당연하고

자기 권리라고만 생각하게 되는 결과를 낳음.

 

혜택을 받으면 최소한의 감사한 마음이란걸 가지고 살아야 하는데 말이지.

그런 마음이 1도 없는 경우가 많음.


 

내가 예전에 병원 알바할때도 수급자 분들 많이 왔었는데,

응급실 그때 기본 진료비가 5만원인가 그랬음.

 

근데 기초수급자라 할인이 많이돼서 진료비가 몇천원 나왔음.

근데 그분이 원무 직원한테 개진상을 부리더라고.

왤케 많이 나왔냐고.

 

그래서 경찰부르니까 경찰한테 침뱉고 정강이 걷어차고 난리도 아니였음.

 

 

그 뒤엔 응급실에 MRI찍으러온 다른 수급자는

수십만원짜리 MRI 비용이 할인이 돼서 몇만원 나왔는데도

원무가 직원한테 쌍욕을 하면서 ㅈㄹ을 함.

아주 기초수급자가 벼슬이더라고.

 

결국 돈없다고 나중에 준다고 이름하고 전화번호 적고 갔는데

물어보니까 이러면 대부분 못받는다고 함.

 

한번은 찾아간적도 있는데 못받고 돌아왔다고 함.

 

물론 착하고 좋은사람들도 많겠지만

이런 몇몇의 진상들 때문에

기초수급자 인식이 안좋아지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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