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에서 발견된 초미니 신종 테이퍼 개구리 / 초콜릿 개구리

아마존에서 발견된 초미니 신종 초콜릿 개구리

최근 페루 아마존 로레토 밀림에서 초미니 신종 개구리가 발견됐다

 

온몸이 초콜릿을 뒤집어 쓴 듯한 모습으로 길이는 1cm 미만.

 

크기가 정말 작다.

귀여워~

 

원주민들에겐 낯익은 종이었지만, 학자들은 이 개구리의 존재를 처음 발견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보시다시피 덩치가 워낙 작은 데다가,

색깔도 짙은 갈색이라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이라고.

 

 

흔히 '맥'이라고 불리는 포유류 '테이퍼' 의 모습.

테이퍼 개구리

길쭉한 입모양이 포유류 테이퍼와 비슷하다 하여,

이름은 '테이퍼 개구리'로 명명되었다.

(학명 : Synapturanus danta)

 

주둥이가 길쭉한게 진짜 비슷하게 생겼다 ㅋㅋ

 

생물학자들은 원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테이퍼 개구리의 존재를 세상에 알렸다.

 

크기가 작다보니 육안으로 정말 식별하기가 힘들어서

존재가 잘 드러나지 않는다고 한다.

 

평소에는 늪지 바닥을 파고 몸을 숨기고 사는데,

호루라기와 비슷한 독특한 소리를 낸다고.

 

테이퍼 개구리는 주로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

 

하지만 여느 개구리처럼 폴짝폴짝 뛰어다니지는 않고,

땅속에 몸을 숨긴채 호루라기 소리를 내는게 활동의 전부라고 한다.

 

학자들은 이 테이퍼 개구리가 아마존 전역 늪지에 서식하고 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늪지에서 땅을 파고 몸을 숨기는 특성상 활동반경은 작을것이라고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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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게 빤딱빤딱하니 너무 귀엽네 ㅋㅋ

 

초등학생이 지점토로 쪼물쪼물 만들어 놓은 개구리를

유약발라서 구워놓은거 같이 생겼다.

 

개구리 뒤집어보면 배에 2학년5반 김태욱 적혀있을거 같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