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진시황릉의 압도적인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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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제릉은 이미 역사서에도 도굴 됐다는 기록이 많음. 대외적으론 수은 강이 흐르고 하늘엔 별빛을 박아놨다는데 징기스칸 무덤마냥 베일에 쌓인 것도 아니고 도심 바로 옆에 있는데 가만히 놔뒀을리도 없고 대다수 고고학자들의 추측하기론 실제와 달리 굉장히 볼품없다거나 이미 너무 크게 훼손되서 발굴해봐야 인류 역사상 최고의 무덤이라는 자부심도 부숴질거고 현대기술로 중국정부가 발굴작업 자체가 파괴하는거라 그대로 놔두는게 더 가치있다는 변명만 늘어놓는거.

저런 고고학 유적지는 아무리 중국정부 소유에 공산당이 주관한다해도 세계적으로 명망있는 고고학자들 합류가 필수일텐데 발굴했다가 안좋은 결과들이 나오면 아무리 중국이라도 고고학자들 입을 죄다 막을 수도 없으니깐 아예 발굴 자체를 포기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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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내부가 겁나 궁금하긴 함.

 

진짜 제대로 한 번 발굴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