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
말로만 듣던 전설의 양념통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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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1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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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 + 노프렌차이즈 박스 + 바삭함과 눅눅함의 중간
+ 사진은 못찍었지만 비닐봉지에 들어있는 치킨무
2% 아쉬운게 있다면 양배추 샐러드가 없어서
완전체는 아니네 ㅋㅋ
집 근처에 치킨집 갔는데 노부부께서 장사하시더라
아무생각없이 샀는데 득템했음 ㅎㅎㅎ
치킨사면서 기분 설레이던건 또 처음이네
포장이 저러니깐 집안에서 양념냄새가 진동을함
정신없이 먹어치웠음
가격까지 13000원이라서 너무 만족
와 비쥬얼 미쳤다ㅋㅋ
저런 작은 박스에 고무줄 포장까지..
90년대에나 보던 옛날 치킨 갬성인데?
저런 종이 호일이 아니고 알루미늄 호일이였으면 완-벽 ㅋㅋ
그리고 예전에는 치킨 시키면 이렇게 케찹 뿌려서 양배추샐러드가 왔음.
요거 먹을라고 치킨시킴 ㅇㅇ
거기에 봉지에 담긴 치킨 무
이쑤시개로 구멍 퐁! 뚫고 싱크대에 국물 쪼로로로록 한다음에 가위로 해서 그릇에 담아서 퍼먹으면 개꿀맛 ㅋ
요즘은 이렇게 주는 곳이 없어서 잘 모를만 하지 ㅋㅋ
저렇게 가끔 옛날치킨 스타일이 땡길때가 있음.
엊그제 오랜만에 페리카나 시켜먹었는데 맛있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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