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들이 주식을 잘하는 이유 / 주식하는 아줌마 못이긴다

381 2022. 4. 3. 23:54
반응형

<아줌마 못이긴다>

글 원본

 

확신이 없어 : 어설픈 확신이 없어, 자기가 틀릴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인정해

 



어느정도 맞는 말 같음ㅋㅋ


1. "아유 사고 팔고 그런거 정신 사나워 몰라~

2. "예~엣날에 어느 집 누가 사라고 해서 좀 사놨는데 잊고 있었네"

3. "잘 모르겠는데 그래도 이 회사는 대기업이잖아? 손해는 안 보겠지~"

4. "살림하느라 바쁜데 뭐~ 잃을수도 있지 난 큰 욕심 없어~"

 

이런 느낌 아닐까?

 



2010년 주식 투자를 시작한 직장인 장모(45)씨는 주식 관련 소식이 나오면 입을 닫는다.

투자시 관련 뉴스와 재무제표, 대표 평판까지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고 투자했지만 '냉장고가 이쁘다'며 삼성전자에 투자한 아내보다 낮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어서다.


이런경우도 많은 듯ㅋㅋㅋㅋ


냉장고가 이쁘다 = 결론적으로 소비자의 취향과 시장의 추이를 반영하여 투자한 결과가 됨.

 


 

남녀 주식 수익률


실제로 남녀의 주식계좌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여성이 확연히 높은 것을 알 수 있음.

 



남자들도 주식 처음할 땐 조심스럽게 대장주, 우량주 삼.


근데 돈 10만원, 20만원 벌다보면 '아 그때 100만원 말고 500만원 넣었으면 지금쯤 돈백은 먹었는데.." 하는 미련이 생긴단 말이지.


그렇게 나름 '공부'한답시고 별 듣도보도 못한 개잡주에 관심이 가기 시작하면서 속칭 '네티즌 큰손'들의 근거없는 정보에 휘말려서 가즈아!! 했다가 진짜 나락을 가는거지..

 



알고보면 아줌마만 주식 잘하는게 아니라 침팬지도 주식 잘함. 시가총액 상위 100 개 종목 늘어놓고 손가락으로 찍은거 투자하고 시간지나서 보면 대부분 이익봄. 사람들이 주식을 못하는 이유는 첫번째 묻어놓아도 되는 돈이 아닌걸로 투자해서, 두번째 시세변화에 민감해서 하락에 손절을 자주해서, 세번째 빨리 돈을 벌고 싶은 조급함에 변동성이 큰종목을 찾아서 임.

침팬지 주식 고수였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