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난리난 산채우육면 위생 상태 / 중국라면 건더기 제조 / 중국 절임배추 쏸차이 / 중국 알몸배추
중국에서 난리난 산채우육면 위생 상태 / 중국라면 건더기 제조 / 중국 절임배추 쏸차이 / 중국 알몸배추
중국에서 유명한 통일기업의 산채우육면 이라는 라면이 있음.
산채는 중국말로 쏸차이(酸菜).
= 배추를 소금에 절인 발효식품으로 중국식 절임배추라고 생각하면 됨.
중국에서 쏸차이는 없어서는 안될 음식중 하나.
우리나라의 김치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즉, 산채우육면이란 중국식 절임배추를 넣은 소고기 라면인것이다.
쏸차이 우육면 조리하는 모습을 보면 안에 이렇게 절임배추가 건더기로 듬뿍 들어가서 매니아층이 탄탄하다고 한다.
근데 이 건더기를 생산 납품하는 삽기기업이란 공장을 중국 방송국이 잠입해서 몰래 찍음.
회사 관계자 말로는 쏸차이는 건더기는 외부에서 별도로 생산해서 가져온다고 하는데, 취재결과 회사 근처 논밭에 땅을 파고 그안에 절여진 배추들이 놓여져 있었다고 함.
거기서 일하는 인부들은 전부 맨발이나 신발을 신은채로 절임배추를 밟으며 일하고 있었는데, 그 절임배추들을 트럭에 실어 삽기기업으로 납품하는것으로 밝혀짐.
그 영상을 본 사람들은 너무나 열악한 제조환경과 더러운 위생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함.
<산채우육면 제조 실태>
인부들이 절임배추안에 맨발로 들어가서 작업 하는 모습
다른 노동자는 신발신고 들어가 절임배추를 건지고 있다.
누군가 그걸 지켜보며 담배피는 중.
납품 후 더러운 바닥에 나뒹구는 쏸차이의 모습.
영상을 보면 작업자들이 어떠한 위생장비도 없이 일함.
맨발은 기본인듯 보임.
어떤 인부는 담배를 피고 담배꽁초를 절임배추 위에 버리는 모습도 찍힘.
여기서 담당자의 말이 더욱 가관인데
"내수용은 소비자한테 가면 그 안에서 나뭇가지나 털같은 이물질이 발견되어도 그래봐야 벌금은 20~40만원 밖에 안나온다."
그래서 크게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함.
해당뉴스가 나간후 논란이 일자 현재는 관련기업 판매 제품 모두 판매 중지가 되었고, 앞으로 중국 당국에서 조치가 내려질 예정이라고 함.
와, 진짜 중국 식품 기업들은 상상초월이구나.
그때 중국 알몸김치 사건때에도 충격을 많이 받았었는데.
이런일이 또 일어났네.
<중국 알몸 김치 / 알몸 배추 절임>
한때 논란 되었던 중국 알몸 김치 / 알몸 배추절임 사건
으... 물색깔 뿌연거 봐...
그냥 흙탕물수준..
이런거 보면 중국산 음식은 아무리 저렴해도 꺼려지게 되는게 사실.
정말 먹는걸로 장난치는 놈들은 나라를 불문하고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함.
삽기기업 관계자도 과태료가 약하기 때문에 상관없다고 하는거 보면
이런 일들은 법이 너무 약해서 벌어지는 일이 자명함.
근데 이게 마냥 남일 같지만은 않은게,
예전보단 적어졌어도, 우리나라도 간간이 이런일 뉴스에서 볼 수 있음.
위생 관리 철저히 해서 다시금 먹는걸로 장난치는 사람들 소식 듣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