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운영하는 사업가가 본 남녀 임금 차이

381 2022. 3. 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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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가 본 남녀 임금 차이 / 세줄 요약

 

1.사장입장에서 예쁜 직원은 절대로 남녀로 구분되지 않는다.


2.무조건 나에게 돈을 더 벌어줄 직원이다.


3.남녀 수입 차이가 나는 이유는 성별의 차이가 아니라 성향차이 때문이다.



글이 뭔가 앞뒤가 안맞아 보이긴 하지만

원글의 진위여부와는 관계 없이,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공감하는 부분을 말해봄.


일단 여자들이 남자보다 삶의 질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한건 사실이라고 봄.


경험적으로 볼때


월급 더 줄게. 일 더 많이 할래?

아니면 돈 덜 받고 일 덜 할래?


하면 후자를 고르는 비율이 여성쪽에서 더 높긴 함.


확실히 여성들은 워라벨을 좀 더 선호한다고 할까?

일과 삶의 밸런스 / 워라밸

 

그리고

남자들은 뭐 충성심, 애사심 어쩌고 써놨지만

그냥 쉽게 말해서 사장입장에서 부려먹기가 좋은거임.


좀 불합리해도 군말 안하고 하는 경우가 많음.

 

사장입장에서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지.


 

그럼 남녀사이에 왜 이런 경향이 나타날까 라고 생각해보면

첫번째로 우리나라 특유의 유교문화 + 군대문화가 한몫했다고 봄.

남자들은 어릴적 학교에서부터 선생님 말 안들으면 

몽둥이로 쳐맞으면서 주입식 교육을 받음.


남고의 체벌 / 엎드려 뻗쳐. 몇대 맞을래?


그리고 학교를 졸업하면 곧바로 군대에 입대하여 

상관에 명령에 불복종하면 어떻게 되는지 몸으로 체감을 함.

때문에 '그냥 위에서 시키는대로 하는게 당연하지' 라는 

 

상명하복이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세뇌가 됨.


 

그리고 두번째

아마도 경제력이 있어야 한다는 압박감을 

남성이 여성보다 조금 더 느낀다는 얘기겠지?


예로부터 유전학적으로 여자는 내 가정을 먹여살릴 능력있는 남자는 원했고,
그러지 못한 남자는 도태되었음.


때문에 남자들은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DNA에 깊숙히 박혀 있음.
그래야 씨를 뿌리고 번식에 성공할 수 있거든.

남성 DNA / 종족 번식을 위하여


'조금 힘든 일이라도 참고 버텨서 돈을 많이 벌자.
그래야 내 가치가 올라간다.'
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거지.

여성과 똑같이 해서는 경쟁력이 떨어지니까..

실제로 요즘 사회에서
남자가 200버는 것과 여자가 200버는 것은
느낌이 많이 다른게 사실이기도 하고.


생각보다 글이 길어졌는데,


그래서 결론은 뭐냐?

남녀의 임금 차이는 차별보다는 성향 차이일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힘든 직업에는 남자들의 비율이 더 높을 수 밖에 없다.


뭐, 그런 결론을 내려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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