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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즉, 심장마비를 바로 옆에서 본 경험 / 심근경색의 전조증상

by 381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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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원본

 

심근경색의 대표적인 전조증상

 


현직 심장혈관센터 근무자임
하루에 많게는 3명까지 심근경색으로 응급시술함.
아직까지 내눈앞에서 expire한사람 못봤지만 arrest나서 시술중 cpr은 자주함(다그런건 아니고 20명중 1-2명).
본인은 시술끝나고 환자가 stable해지면 병원오기전 상태를 물어봄.

1. 체한것 처럼 명치랑 가슴이 너무 갑갑하다.
2. 가슴이 쪼이듯이 너무 아팠다.
3. 처음에 가슴이 살짝 아프더니 나중엔 쇄골이랑 어깨쪽도 아팠다(흔히 말하는 방사통).
4. 숨쉬기가 갑갑했다.
5. 가슴중앙이 찌르듯이 통증을 자주 느꼈다.

대게 이런증상이 있었고 통증의 정도는 환자마다 달랐으며 죽을것처럼 소리치는 환자가 있는반면 처음에 비하면 지금은 좀 덜하네요 할정도로 경미한 사람도 있었음

심근경색은 언제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으니까 아프다 싶으면 참고 넘기지말고 꼭 병원가세요.

 


와.. 위험한 상황에서도 저렇게 살사람은 사는구나..

 

뭔가 몸이 좀 안좋다싶으면 병원에 가야하는데 말처럼 그게 참 쉽지가 않은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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