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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이 현금 800만 원을 택배로 보냈어요" / 택배로 몇백만원 돈뭉치 받은 디시인

by 381 202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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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모르는 사람이 현금 몇백만 원을 택배로 보내면 어떻게 해야 됨? 이라는 글이 올라옴.


<글 원본> 

 

모르는 사람이 현금 몇백만 원을 택배로 보내면 뭐 어떻게 해야 됨?

택배로 배송된 의문에 5만원, 1만원권 현금 다발

 

800만원을 받았는데
시발 존나 기분나쁘네
뭐 범죄 연루된 돈같은거 아님???
돈을 보낼거면 계좌이체로 보내던가 해야지
이렇게 택배로 보내면 ㅅㅂ
뭔가 켕기는게 있으니까 택배로 현금을 부쳤겠지
이름하고 주소랑 전화번호까지 정확하게 일치하는데
잘못보낸것도 아닐꺼고

 

 

 

우체국 Cctv 돌려보자고 얘기하는중임

경찰 출동 조사중
사건을 파악 중인 경찰



보낸 사람이랑 경찰이랑 통화하는거 들었는데

 

택배 보낸 사람과 통화 중인 경찰


수상한점이 한둘이 아님
우체국 직원이 실수해서 잘못보낸거라고 우기는데
이름 주소 전화번호까지 정확하게 써서 보낸거랑 앞뒤가 틀림
말하는것도 계속 바뀌고 보낸 주소가 자기 별장이라고 말하던데
횡설수설 하는거 보고 경찰들도 좀 수상하다고 하더라
목소리는 한 50~60대 사이 같아보였음



현재 사건 조사 진행중. 아직 결론이 안나옴.


'저거 꿀꺽하지 그랬냐' 라는 의견도 많은데,


뭐 800만원 생긴다고 삶이 드라마틱하게 바뀌지는 않는데, 괜한 범죄로 엮이면 삶이 귀찮아질 가능성이 농후함.


더군다나 딱봐도 구린내가 나는 상황이라 무조건 신고하는것이 맞음.


800만 원씩이나 되는 돈을 전량 5만원도 아니고 만원권을 섞었다?

저 돈이 무슨 돈인지는 몰라도 검은 돈일 가능성이 높음.


보이스피싱이건 마약대금이건 뭐건 현장적발 신고들어온거 아닌이상, 경찰이 수사하면 자금 흐름을 수사함.


그래서 '몸통'들이 요새 개인정보 구해서 택배 이용해서 받은 대금의 일부를 보냄. 주소도 이름도 전번도 맞기에 진짜로 보낸건 맞음. 대금 자체는 이미 현금화 했기 때문에 '몸통'들이 들고 있음.


따라서 경찰 수사는 자금 따라가면서 인출한 현금 찾다가, 택배로 현금 보낸 정황 발견해서, 택배받은 놈 찾으면 '아, 꼬리 잡았다'하고 그새끼 중심으로 펼쳐짐. 그러면 그 '몸통'은 시간을 벌고 여유만만하게 도망칠수 있는거임. ㅇㅇ 돈을 먹고 신고 안했으면 덤탱이 쓰는거.


비슷한 경우로 아예 대놓고 마약을 보내는 놈들도 있으니 내가 시킨적 없는데, 나한테 온 택배는 일단 무조건 신고부터 하는게 좋음.

뜯지도 만지지도 말고. 바로 경찰 불러서 직접 들고 가게 만들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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