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위성이 촬영한 이 사진에는 러시아군 기갑부대의 긴 행렬의 모습담겨있다.
도로를 따라 뱀처럼 늘어진 병력과 수송단은 처음과 끝이 무려 64km 가량 늘어져있다고 함.
이는 서울~평택에 맞먹는 거리.
이 수송 행렬에는 견인포, 자주포, 탱크, 장갑차량 등의 수많은 군병력과,
기름, 식량, 탄약을 적재한 수송차량이 포함된것으로 알려짐.
지금 이 러시아군의 수송행렬 상황을 간단하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이런모습인데,
우크라이나 군대에 포위된 채,
기갑부대 행렬의 전진은 더디고,
뒷부분 교량이 끊겨서 후퇴도 할 수 없는,
그야말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
현재 러시아군은 3일째 식사를 위한 연기도 없고, 생리활동을 위한 인적 움직임도 없음.
또한 차량을 버리고 후퇴한 인명도 관측되지 않았다고 함.
현재 영하 날씨가 계속 지속되고 보급로가 완전히 끊긴 상황이라,
난방을 위한 기름도 없을것으로 보임.
근방은 전부 늪지대로 현재 진흙투성이라 주변에 걸어서 접근 가능한 민가도 업음.
때문에 러시아군 병사들은 돈좌(일이 틀어져 기세가 갑자기 꺽임) 되었을 가능성이 큼.
이 긴 수송 행렬의 러시아군은 최대 4만명으로 추산되고 있고,
조심스럽게 64km 운구차 행렬 된거 아닌가 추측이 나오는 상황.
이대로 며칠만 더 지나면 저 탱크 안에 얼어붙은 미라밖에 없을지도 모름.
아무리 군대는 까라면 까라는 구조이지만
병사들 너무 개죽음인데..
기보대대나 전차대재 복무해본 사람은 알거임.
혹한기나 11월에 있는 훈련나가면
장갑차나 전차나 그냥 냉동실인거.
부식 귤같은거 나오면 그거 장갑차 냅두면 몇시간뒤 얼어서 아이스크림됨.
그리고 저렇게 영양섭취를 잘 못하고 체력적으로 고갈되면
체온조절능력이 급속도로 약해지기 때문에
저체온증 사망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음.
저체온증 거창한거 같지만 별거 없음.
꼭 영하의 온도에서만 걸리는것도 아니고..
그냥 추위에 떨다가 졸려서 잠깐만 자야지 하면 죽는거라..
러시아군이 정말 그렇게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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