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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센터 상담원 극락 보내는 법
아빠가 항상 통화 시작마다 고생많으십니다로 시작하고
친절한상담 감사합니다 라고 끝맺으셔서
나도 사회나와서 통화할 때마다 그렇게 시작하게 되는데
어느날은 목소리가 앳된 여자가 전화 받았음.
평상시처럼 고생많으십니다라고 하니까 뭔가 울컥하는듯하더라고.
그러고 엄청 고맙다는 듯이 하이톤으로 말씀하시는데
뭔가 방금전 통화나 오늘 무슨일이 있었구나 싶으면서 짠하더라.
이런 별거 아닌 한마디로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구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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