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2 오늘의 뉴스 & 이슈 요약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머리 숙여 사과"
오늘 (12일) HDC 현대산업개발 유동규 대표가
광주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공개 사과문을 발표.
"사고로 인해 피해를 보신 실종자분들과 가족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
"사고 수습과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 며 머리를 숙여 사과.
지난해 6월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이후에 또 이런 사건이 발생한 건데,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길.
참고로 사고 여파로 HDC 현대산업개발 주가도 폭락한 모습.
진명여고 학생 위문편지에 군인 비하 조롱.
진명여고 학생이 보낸 국군 위문편지가 논란 중.
위문편지를 직접 받은 현역 장병이 지인과 공유하면서 알려지기 시작.
편지 내용은
"저도 이제 고3이라 뒤지겠는데 이딴 행사 참여하고 있으니까 님은 열심히 하세요,"
"인생에 시련이 많을 건데 이 정도는 이겨줘야 사나이가 아닐까요?"
"추운데 눈 오면 열심히 치우세요 "
진명여고 다른 편지에는
"군대에서 비누는 줍지 마시고 편안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라며
남성 간 동성애를 의미하는 성희롱성 발언도 포함.
크..역시 갓한민국의 미래는 밝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납 의혹' 제보자 돌연 사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관련
최초 제보자인 이모씨가 숨진 채 발견.
이모씨는 지난 2018년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을 맡았던 A변호사가 수임료로 현금 3억원 및 S사 주식 20억여 원어치를 받았다며 관련 녹취록을 시민단체에 제보한 인물.
이에 대해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는
"왜 이렇게 안타까운 일이 자꾸 일어나는지 모르겠다"
"어떤 말씀을 하실지 기대도 안 한다. 지켜보고 분노하자" 는 입장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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