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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대한민국 사과문 / 역대 최고 레전드 top2 / 올바른 반성문 작성법

by 381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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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시작은 2015 SBS 연예대상 시상식.



 MC를 맡게 된 전현무는 대상 시상에 앞서 후보에 오른 강호동을 인터뷰하며 “(대상 결과를) 어떻게 예상하시는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강호동이 “(대상을 기대하면) 염치없죠? 잠시 후 발표할 때가 되면 손에 땀이 날 것 같다”고 말하자 “SBS에서 올해 어떤 활약을 하셨느냐?”고 비꼬듯 물었다.

이어 강호동이 “(긴장해서) 손에 땀이 난다”고 하자 “그건 살이 쪄서 그렇다”고 면박을 주듯 말해 강호동을 머쓱하게 했다.


강호동 뺨 툭툭 ㄷㄷ



강호동형님 혀낼름하면 진짜 화난거라던데..ㄷㄷ

 




논란이 일자 이에 전현무가 사과글을 올림

<첫번째 레전드 / 전현무 사과문>

 

전현무 반성문



군더더기 없음


비판 확인 / 잘못 인정 / 당사자에게 사과.


언론고시 3관왕의 반성문 클라스 ㄷㄷ

 




여담으로 시말서의 장인 전현무가 프리선언하면서 아나운서 실에 각종 시말서 양식이 담긴 황금 usb를 주고 퇴사했다는 소문이..

 





< 두번째 레전드 사과문 >

 


2015년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의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감염 확산 막지 못한 것에 대한 대국민 사과문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사과문




서울대학교 인문대 졸업한 수재.


재드래곤 형님의 사과문 역시 깔끔 그 자체..


변명 x, 진심어린 사과,  후속 조치 까지 완벽

 


 

 

 

<사과문을 올바르게 적는 방법>

 

들어가야 할 것과 들어가지 말아야 하는 것을 정확히 구분해야 함.

 


 

 

<반성문 잘 쓰는 방법>


반성문에서는 한가지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핑계가 들어가면 안됨.

즉,

I`m sorry but 은 사과가 아니다.

사과는 그냥 죄송하다. 경솔했다. 잘못에 반성하고, 지적에 감사하다.

다시는 같은 잘못 안 하겠다. 이렇게 쓰면 됨.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이 "실수"라는 표현도 안 좋은 표현.

내 의도와는 다르게 내가 잘 못했네요~ 이렇게 비춰질 수 있으니까.

실수라는 표현보다 잘못이라는 표현이 더 올바른 사과 방법.

 




근데 애초에 이것도 사과문으로 넘어갈 일일 때나 먹히는 거지.

감당 안되는 일이면 사과문이건 반성문이건 소용이 없다는거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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